제주시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이호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체험축제를 마련해 피서객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로는 △제트스키타기 △바다래프팅 △워터슬레이(바나나보트)타기 △모터보트타기 △제주전통뗏목타기 △멸치잡이 등이 준비돼 있다.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는 28일 특설무대에서 ‘섬머뮤직 페스티벌’과 피서객 장기자랑이 열린다. 이 해수욕장에서는 또 8월31일까지 매주 3회에 걸쳐 ‘식스센스’‘엔트랩먼트’ 등 영화를 야외에서 무료로 상영한다.남제주군 표선해수욕장에서는 표선청년회주관으로 ‘백사축제’가 8월5일부터 이틀동안 펼쳐진다. 행사로는 △해녀춤 △스포츠댄스 △비치패션쇼 △가면공연 △불꽃놀이 △백사가요제 △댄스경연대회 △직장족구대회 △낚시대회 △모자사생대회 등이 열린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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