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2000부산무용제' 22일부터 문화회관대강당서

  • 입력 2000년 6월 22일 03시 06분


부산무용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000 부산무용제’가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2∼25일 남구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매일 오후 7시반 공연되는 이번 무용제의 참가팀은 박경랑우리춤연구회(한국무용), 하야로비 현대무용단, 자유 현대무용단, 현대무용단 주, 세즈댄싱스피리츠(이상 현대무용), 부산발레연구회, 뗑브르 발레연구회(이상 발레) 등. 지난해 우승팀인 이명미 우바이무용단의 축하공연도 곁들여진다.

우승팀에게는 올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자격과 함께 전국무용제 참가지원금 1200만원과 문예진흥기금 300만원 등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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