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이종범 실책 교체당해

이종범(30·주니치 드래건스)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3일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종범은 4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1-1 동점인 6회엔 볼넷으로 나가 무사만루에서 6번 야마사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올렸지만 7회 타석에서 대타 이노우에와 교체됐다. 중견수로 출전한 이종범은 1-0으로 앞선 5회 2사 1루에서 상대의 가운데 안타를 뒤로 빠뜨리는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시즌타율은 0.279(147타수 41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