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관광객 유치전략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을 특별 관리하는 ‘관광애프터서비스(AS)제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옹진군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gun.ongjin.inchon.kr)와 면사무소 등에 관광불편센터를 개설, 관광객이 각종 상거래에서 바가지 요금을 지불했을 경우 규정 초과 요금은 은행계좌를 통해 되돌려 주기로 했다.
군은 또 관내 100개섬(유인도 25개, 무인도 75개)을 찾는 관광객들의 리스트를 작성,귀가 후 안부를 묻는 한편 각종 관광 이벤트 상품이 개발될 경우 전화로 알려주기로 했다.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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