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현대증권 "삼보컴퓨터 강력매수"

  • 입력 2000년 6월 8일 19시 43분


현대증권은 8일 삼보컴퓨터에 대해 일본 자회사인 소텍이 노무라증권을 주간사로 3·4분기중 자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라며 강력매수(Strong BUY)추천을 했다.

현대증권은 이 회사의 적정주가를 7만5000원으로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소텍이 일본시장에서 애플사에 이어 시장점유율 20.2%를 차지하는 PC업체로 삼보컴퓨터는 이 회사의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다”며 “소텍이 자스닥에 상장될 경우 공모가가 200만엔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주당 8천500엔에 취득한 삼보컴퓨터는 무려 4천억원대의 평가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