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22일]여름을 부르는 시원한 빗방울

  • 입력 2000년 5월 21일 19시 44분


자외선에 대한 그릇된 인식 몇 가지. 구름이 낀 날은 피부가 타지 않는다? 자외선의 80%가 구름층을 뚫기 때문에 흐린 날도 피부가 탄다.

물 속에서는 피부가 타지 않는다? 햇볕이 물에 산란돼 자외선 노출이 오히려 증가한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계절은 7∼8월? 햇볕이 따가운 것은 적외선이나 가시광선 때문이며 자외선과 별 관련이 없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계절은 봄인 5월. 요즘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11∼15도, 낮 23∼28도.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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