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주는 19일 원주 오크밸리C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2개 보기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마추어에게는 상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회규정에 따라 공동2위를 차지한 김영(신세계백화점)과 이지희 박성자 등 프로 3명이 175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2주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강수연(랭스필드)은 공동18위(5오버파 221타)에 그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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