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or No 클리닉]'국민병' 요통

인구의 60∼80%가 평생 한번 이상 경험하는 '국민병' 요통. 지금 현재도 국민의 20∼30% 가 "아이고 허리야"하며 지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요통은 25∼60세에 발생하며 45세 이하에서 활동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 대부분은 6주 내에 낫지만 5∼10%는 만성적으로 진행돼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

요통은 갖가지 원인이 있지만 증상 및 장애가 비슷하다. 이 때문에 환자가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용하다는 민간요법을 찾아 헤매며 돈을 쏟아붓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더러 불필요한 수술을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