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정보통신 단기매수 추천

  • 입력 2000년 5월 10일 15시 48분


대신증권은 LG정보통신에 대해 올해 1/4분기 내수시장 점유율과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실적이 호전되는 데 비해 저평가됨에 따라 단기매수(short-term buy)를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LG정보통신의 적정주가를 17만5,000원으로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WAP폰의 조기출시 등으로 1/4분기 단말기 내수시장 점유율이 30%로 높아지고, 수출도 미국 중남미시장 확대로 연기준 43% 증가하는 등 단말기부분에서 20.7%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은 이와함께 네트워크 등 정보부문도 정부의 초고속정보통신망 조기구축 계획과 통신업체들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망 구축경쟁 등으로 33%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LG정보통신의 주가는 외국의 동종업체의 약 30%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현저히 저평가돼 있으며, EV/EBITDA를 외국업체의 50% 수준으로 할인한 15배를 적용할 경우 적정주가는 175,000으로 판단돼 단기매수를 추천한다고 대신은 말했다.

이날 LG정보통신 종가는 104,000원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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