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한소영, ㈜세정과 1억원 스폰서 계약

  • 입력 2000년 5월 9일 10시 56분


한소영(26)이 ㈜세정과 1억원에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인디언 모드, 세정텔레콤으로 잘 알려진 부산의 중견기업인 세정은 “이 지역 출신의 유망선수를 발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키 위해 한소영을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폰서 조건은 계약금 5천만원에 의류, 골프백 등 용품 일체와 훈련비를 지원하고 각종 대회 우승시 상금의 30%, 10위권에 들때 20%의 보너스를 별도 지급한다는 것.

한소영은 부산 출신으로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친뒤 95년 프로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파라다이스오픈에서 첫 우승, 상금랭킹 4위에 올랐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