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사이버 정부대변인 8일 첫선

  • 입력 2000년 5월 7일 20시 52분


사이버 정부대변인 ‘알림이’가 8일부터 국정홍보처 홈페이지 ‘열린 정부 열린 마당’ (www.allim.go.kr)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알림이’는 32세의 지적이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현대여성으로 앞으로 각 부처의 보도 및 정책자료를 네티즌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각종 정책에 대한 문의나 건의도 접수해 답을 주게 된다. ‘알림이’의 E메일주소는 allim.i@allim.go.kr이다.

국정홍보처 관계자는 “앞으로 ‘알림이’를 3차원 동영상화해 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사이버 캐릭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정홍보처는 지난달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대변인의 이름을 공모해 1200여건의 응모작중 ‘알림이’를 당선작으로 뽑았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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