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남신, 진도알바트로스와 전속계약

  • 입력 2000년 4월 17일 11시 33분


프로골퍼 박남신(41)이 일본 클럽브랜드 써든데스의 수입판매업체인 진도알바트로스(대표이사 박영철)와 1억원에 1년간 전속계약을맺었다.

회사측은 17일 지난해 상금랭킹 2위인 박남신과 용품지원을 포함, 1억원에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박부원과는 4천만원, 지난해 016투어 상금왕 김광담, 김승일, 박도규, 정준걸 프로와는 각각 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박남신 등은 20일 개막되는 호남오픈부터 브랜드명인 써든데스를 달고출전하게 된다.

페어웨이 우드인 올리마와 네버컴프로마이즈 퍼터를 수입해온 진도알바트로스는이달초 써든데스클럽을 국내에 선보여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의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유경수기자·연합뉴스] yk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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