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위탁매매수수료 0.03%로 인하

  • 입력 2000년 3월 29일 19시 46분


■사이버전문 증권사 E*트레이드 코리아는 현재 0.05∼0.1% 수준인 위탁매매수수료를 다음달 3일부터 0.03%로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세종증권의 0.025%와 E*미래에셋증권의 0.029%에 이어 업계에선 세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7일 출범한 E*트레이드 코리아는 위탁계좌수가 2만개 수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한빛 하나 외환 신한 등 5∼6개 은행과 계좌개설 제휴를 통해 내년초까지는 10만개의 위탁계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음달중에 증자를 실시, 현재 100억원인 자본금을 300억원까지 끌어올리고 그 이상의 추가증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