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대구사랑회의’가 절약과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 장터는 올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오후 5시)에 개장된다.
700여평 규모의 장터에는 일반시민이 사용하던 물건을 갖고 나와 파는 중고생활용품 판매장과 의류 전시판매장, 전자제품 서비스 코너 등이 개설된다.
또 상설 공연장도 마련돼 에어로빅과 즉석 노래자랑대회,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 곳에서 중고 생활용품을 팔고 싶은 주민이나 상인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까지 장터에 나와 운영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053-429-2241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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