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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1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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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9일 올해 46억원을 들여 옹진군 북도면 신도에 도로를 포장하고 하수도를 정비하는 한편 장봉도의 하천을 정비하고 호안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덕적도 덕진1리 선착장을 늘리고 자월도에 다목적 용수원을 개발하는 등 옹진군 관내 15개 섬의 생활기반시설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강화군에는 21억원을 들여 교동도 읍내리와 고구2리의 마을 안길 300여m를 포장하고 난정2리 마을회관을 건립하며 미법도의 선착장을 보수할 계획이다.
볼음도와 주문도에는 방조제를 쌓고 물량장을 확장하며 특히 주문도에 50평 크기의 다목적 마을회관을 짓기로 했다.
이와 함께 5억원의 예산으로 중구 대무의도에 용수원을 개발하고 소하천을 정비하는 한편 서구 세어도에는 진입로를 만들고 간이급수시설도 설치한다.
<인천=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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