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케트콤-유양정보통신-텔슨정보통신

  • 입력 2000년 2월 21일 19시 42분


▽케드콤〓모니터 안에 컴퓨터의 핵심부품을 넣어 PC없이 모니터 만으로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웹모니터’ 개발 소식으로 강세. 이 회사는 20일 “웹모니터는 일반 브라운관 모니터처럼 생겼지만 모니터 한 대에 일반 모니터와 컴퓨터 본체의 기능이 다 들어 있어 컴퓨터가 차지하는 공간을 크게 줄여준다”고 발표. 인터넷 검색, E-메일, 문서작성 등을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오는 5월부터 국내외에서 시판될 계획임.

▽유양정보통신〓인터넷 전화사업 진출 발표로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함. 이 회사는 “폰투폰 방식의 인터넷 전화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캐나다 벤처기업인 노스보이스사, 부일이동통신과 유일넷닷컴(가칭)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발표. 합작법인의 경영관리는 유양이 전담하고 마케팅은 부일이동통신이, 장비 및 기술 지원은 노스보이스측에서 맡기로 함. 합작사는 인터넷, 팩스, 메일 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메세징 시스템’과 웹폰서비스를 포함한 패키지솔루션도 연말까지 구현할 예정임.

▽텔슨정보통신(코스닥)〓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원천기술 보유회사인 미국 퀄컴사와 차세대단말기 관련 기술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 이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은 초기 IMT-2000 서비스의 최대속도의 7배에 달하는 속도를 구현, 무선인터넷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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