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이 통합민주당을 분열 파괴시켰다가 다시 민주당 당명을 사용하는 데 대해 당명을 도용당했다는 느낌이다(한나라당 이부영 원내총무, 20일 민주당이 명실상부한 신당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회의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천년민주당과 함께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국민회의 손세일 대의원대회 의장, 20일 국민회의 마지막 전당대회에서).
▽미국과 유엔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기 위해서는 유엔이 ‘한계를 아는 개혁된 조직’이어야 한다(미국의 제시 헬름스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 2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연설을 앞두고).
▽도덕적 우위를 통한 다수 국민의 지지만이 개혁을 성공시키고 소수파를 벗어나는 지름길이라고 당의 요로에 충언을 드렸으나 돌아오는 것은 불충의 낙인뿐이었다(유인태 전의원, 20일 민주당 불참을 선언하는 성명을 통해).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