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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14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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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와 자체 판매망 구축에 대한 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에게 더 이상 불편을 끼칠 수 없어 차량공급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 쌍용측은 “수수료를 반드시 업계 평균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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