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잡아라]포털사이트 가입하면 사이버복권 준다

  • 입력 1999년 12월 30일 19시 22분


‘클릭하시고∼ 기다리세요.’

인터넷 인구가 늘면서 다양한 사이버복권이 등장하고 있다.

레포츠 전문 포털사이트인 넷포츠(www.netports.co.kr)는 신규 가입자에게 사이버복권을 나눠준다.

28일 이후 3주 동안 주택복권 1등 번호의 6자리 숫자와 일치하는 숫자의 복권을 가진 사람에게 매주 2억원씩 지급한다. 여섯자리 복권번호는 참가자가 스스로 지정하며 번호가 같을 경우 당첨금을 나눠 갖는다.

맞춤형 상품권 전문사이트인 아이티켓(www.iticket.co.kr)의 사이버복권은 당첨자에게 참가자 전원의 복권 구입금액(1인당 100원)을 몰아주는 방식.

복권나라 복조리(www.bokjori.co. kr)는 광고를 클릭하면 사이버복권이 아닌 실제 복권을 주는 사이트. 복권 당첨 여부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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