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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24일 2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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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은 최근 리눅스 전문회사 ㈜한컴리눅스를 설립하고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아시아시장에 리눅스용 응용프로그램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리눅스는 전세계 PC 운영체제(OS)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에 맞서는 새로운 운영체제다.
자본금 10억원의 한컴리눅스는 한컴이 45%를 출자했으며 내년부터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수출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컴리눅스 박상현사장은 “한컴리눅스의 출발은 국내 리눅스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리눅스는 리눅스용 응용프로그램이 개발은 물론 교육 도서출판 고객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컴리눅스의 리눅스 소프트웨어는 한국리눅스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리눅스 우수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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