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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22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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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거의 모든 대학이 내년도 등록금을 올해보다 10∼15% 인상키로 한 것은 유감스럽다. 학교측은 지난 2년간 등록금을 동결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등록금이 오르면 더 많은 학생들이 휴학하게 돼 대졸 미취업자 문제 못지 않은 사회문제로 발전할 것이다. 대학들도 구조조정을 실행해 비용을 절감하고 수업료를 적게 받는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박형민 (서울 관악구 신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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