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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4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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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지하배수관 안으로 들어갔는데 손이 닿을 수도 없고 확인할 수도 없다.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답 ▼
지하배수관은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이므로 벌타없이 구제받을 수 있다.(규칙24조2C)
이때 드롭할 장소가 문제인데 이 경우에는 볼이 지하배수관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지점에 정지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즉 지하배수관 입구에서 홀컵과 가깝지 않은 1클럽 길이 이내의 지점에 드롭한 뒤 플레이하면 된다. 그런데 지하배수관이 해저드 안에 있는 경우에는 볼을 해저드 안에 드롭해야 한다.
하지만 지하배수관의 입구가 OB지역에 있다면 그 볼은 OB로 간주돼 1벌타가 부과되고 앞서 플레이한 지점으로 되돌아가 다음 스트로크를 하면 된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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