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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1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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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쫓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이 작품전은 14일까지 계속된다.
동아리 회장인 이씨의 ‘꿈’과 김진희씨의 ‘시간의 여로’ 등 회원 10명의 금속조각 작품 4점과 소조 11점 등이 선보이고 있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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