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홍관호/이천 톨게이트 진출로 커브 너무 심해

  • 입력 1999년 11월 2일 17시 22분


고향에 갈 때 영동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다. 호법인터체인지에서 원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이천 톨게이트가 나오는데 진출로에 문제가 있다. 진출로는 고속으로 달리던 차의 속력 등을 감안해 충분한 제동거리를 확보해 완만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만들어진 이천톨게이트 진출로는 커브가 너무 심하다. 핸들을 빨리 틀지 않으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밖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날 수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진출로를 안전하게 고쳤으면 한다.

홍관호(대학생·경기 광주군 실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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