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에 따르면 ‘주위에서 평소 가장 위험하다고 여기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교통사고(31.1%) 가스사고(17.3%) 화재(14.8%) 환경오염(12.4%) 등의 순으로 답했다.
또 자녀와 관련해 가장 일어날 확률이 높은 사고로는 교통사고(54.3%)와 범죄(25.1%)를 꼽았다.
또 응답자의 22.7%가 본인이나 가족 중 엘리베이터에 갇혀본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 식수에 대해서는 ‘생수 사용’(38%) ‘정수기 사용’(32%) 등으로 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위험한 독극물로 다이옥신(28%)을 가장 많이 꼽아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단체는 8일 부산시청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안전감시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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