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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26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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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17세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창법과 곱상한 외모를 바탕으로 데뷔곡 ‘Genie in the Bottle’(병 속의 지니)을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려놓은 미국 소녀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사진)의 열풍이 최근 유럽으로 옮겨졌다.
미 음악전문 주간지 ‘빌보드’ 23일자에 따르면 ‘Genie…’는 영국에서 진입 첫주에 정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이탈리아(2위), 노르웨이(2위) 등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