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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0월 24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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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45년 동양맥주에 입사한 후 삼성물산 사장, 동양맥주 사장 등을 거쳐 두산그룹 회장을 두 차례(77∼81년, 91∼93년) 지냈다. 80∼88년 대한상의 회장과 84∼86년 아시아태평양상공회의소 연합회장에 이어 최근까지 아태상의연합회 명예회장을 역임한 재계의 거물. 유족은 미망인 권태순(權泰順)여사와 정석재(鄭晳在)서울대교수 등 1남4녀. 발인은 27일 오전9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02―3410―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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