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지혜]상한 우유 활용 방법

  • 입력 1999년 10월 21일 19시 11분


날짜가 지나 상한 것 같은 우유가 있을 때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 그럴 땐 마루나 가구를 닦는 데 이용해 보자. 신선한 우유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두가지 성질을 갖고 있지만 상한 것은 암모니아 등이 발생해 알칼리성만 남게 된다. 세제가 약알칼리성이라든지 중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알칼리성의 변질된 우유가 더러움을 제거해 주는 데 효력이있음을 알수있을 것이다. 게다가 우유에 포함돼 있는 지방분 때문에 광택까지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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