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새영화]'댄스 위드 미'/룸바 삼바등 춤 볼만

  • 입력 1999년 10월 21일 19시 10분


영화 ‘댄스 위드 미’는 ‘더티 댄싱’ ‘플래시 댄스’ 등 춤을 소재로 한 영화의 계보를 이을 만한 작품.

아버지를 찾아 쿠바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라파엘(샤이안 분)은 작은 댄스교습소에 둥지를 튼다. 그는 아름답지만 냉정한 루비(바네사 윌리엄스 분)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루비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다. 룸바와 삼바 등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라틴 댄스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눈여겨 볼 만한 작품. 감독은 랜다 하인즈. 12세이상 관람가.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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