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양팀감독 한마디

  • 입력 1999년 10월 19일 23시 31분


▽김명성 롯데감독〓상대가 막판 거센 추격을 해와 야구는 역시 9회말 3아웃이 돼야 끝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기론에 대한 믿음이 적중했고 마해영과 호세의 타순을 바꾼 것이 경기를 주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다.

▽서정환 삼성감독〓어차피 7차전까지 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박석진의 구위에 완전히 눌려 어쩔 도리가 없었다. 우리 선수들이 다른 투수들의 공은 잘쳐 자신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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