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10일]

  • 입력 1999년 10월 8일 17시 44분


▼일요스페셜―꽃의 전쟁〈다큐·KBS1 밤8·00〉

우리 들꽃의 무한한 상업적 가치를 살펴본다. 2부작 중 첫회. 우리가 무심히 여겨온 자생 들꽃들이 해외로 유출돼 화훼 신품종으로 이용되거나 신약 개발을 위한 약용 유전자로 이용되고 있다. 식물 유전자 산업은 21세기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

▼파워 인터뷰―차승재 편〈오락·KBS2 밤11·15〉

‘돈을 갖고 튀어라’‘비트’‘8월의 크리스마스’ ‘유령’ 등 한국영화 붐을 주도한 이 작품들 뒤에는 영화프로듀서 차승재가 있었다. 영화사상 유례없이 총 8편을 제작, 그 중 7편을 흥행시켰던 그의 성공신화와 한국영화의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본다.

▼파도〈드라마·SBS 밤8·50〉

윤숙은 어머니도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좋아할 수 있는 여자라고 영준을 설득한다. 남수 엄마는 옥경과 키득거리며 비디오를 보고 있는 남수를 불러놓고 “옥점이를 놓쳤으면 종희라도 붙잡아라”며 다그친다. 한편 윤사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두성은 형수를 결혼시키기로 마음먹고….

▼해결 대작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MBC 오후6·50〉

인기절정의 가수 조성모의 몰래카메라 두 번째 시간. 조성모가 최화정에게 반지와 목걸이까지 주면서 사랑고백을 했다. 최화정은 과연 조성모의 고백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전국투어 중인 신동엽의 ‘신장개업’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의 ‘청어횟집’을 돼지고기 전문점 ‘제주 탐나라’로 개조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