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0월 6일 00시 5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날 법회는 조계종 총무원측의 법어 낭독에 이어 김대중(金大中)대통령 특별 메시지 대독, 영호남 화합 결의문 채택, 대구 광주지역 연합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스님 200여명이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및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의식도 갖는다.
이에 앞서 대구지역 스님과 신도 2000여명은 이날 낮 12시 광주 북구 운정동 5·18묘지를 참배한 뒤 5·18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전남도청 앞 광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