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슨은 21일 뉴욕주 엔디코트 엔조이GC(파72)에서 벌어진 프레드 펑크(43)와의 연장전 두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해 보기에 그친 펑크를 제치고 우승,통산 6승째를 거뒀다.
두 선수는 전날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을 벌였으나 첫번째 연장 홀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일몰로 게임이 중지돼 이날 연장전을 속개했다.
4개월전 손목이 골절되는 치명적 부상으로 선수생명이 위태로웠던 팩슨은 이번 우승으로 화려하게 재기했다.
<엔디코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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