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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7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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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은 7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레일GC(파72)에서 벌어진 99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1타차의 짜릿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7개월여 동안 25개 대회 출전 만에 이룬 데뷔 첫 우승.
이로써 김미현은 2002년까지 미국LPGA투어 풀시드(전대회 출전권)를 확보했으며 올시즌 신인왕(평점 991점) 등극도 확실시 된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재미교포 펄 신(32·랭스필드)은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제니스 무디(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준우승을 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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