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객터미널에서 장애인의 외출이 얼마나 힘든지를 절감했다. 계단을 올라 힘들게 화장실에 가보니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시설이 없었다. 화장실을 모두 확인해보니 한 구석에 좌변기가 하나 있었지만 청소도구가 가득 쌓여있어 이용할 수가 없었다.
출발 시간이 임박해 할 수 없이 기저귀를 채워드리고 두 시간 동안 배를 타야했다. 터미널과 역 등 대중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장애인을 위한 기본적 시설을 갖춰야 한다.
하미영(전북 진안군 주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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