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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정기/싼값 미끼 생선 사기판매 조심을

입력 1999-08-05 18:23업데이트 2009-09-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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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교통신호등 앞에서 대기할 때 화물차 운전사들이 말을 붙인다. 이들은 “배달하고 남은 물건인데 담뱃값이나 주고 가져가라”고 유혹한다.

얼마 전 부산 구덕터널 근처에서 한 운전사가 돔 전복 등을 보여주면서 “술값만 주고 가져가라”고 제의했다. 월말이라 가족도 생각나 8만원을 주고 냉동포장된 생선회 제품 4박스를 샀다. 얼음에 덮여 있어 내용물을 제대로 확인하지는 못했다.

집에 와서 보니 수입품이고 오래된데다 질이 좋지 않아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 비슷한 피해를 보지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김정기(사업·부산 중구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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