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조윤진/‘거주지주차제’ 홍보부족 겉돌아

  • 입력 1999년 8월 5일 18시 23분


8월부터 시행된 거주지 우선 주차제를 신청했다. 월정 주차료를 부담하고라고 편안하게 주차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며칠 전 퇴근해보니 다른 차가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세워져 있었다. 구청 교통지도과에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식사하러 나갔다”고 해서 전화번호를 남겼지만 연락이 없었다. 1시간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거주지 우선 주차제는 6월부터 시행계획이 공고됐지만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홍보나 준비가 전혀 안돼 있다.

조윤진(서울 은평구 증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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