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현대 6연승 신바람…롯데는 첫 5연패 수렁

입력 1999-07-28 22:22수정 2009-09-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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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 달성이 5호 태풍 ‘닐’이 몰고온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된 날.

이승엽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20승 후보’ 현대 정민태(29)가 오랜만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8일 마산 현대-롯데전.최고시속 150㎞의 강속구를 앞세운 정민태는 선발 6이닝 동안 롯데 타선을 3안타 1실점으로 꽁꽁 묶고 시즌 16승(3패)으로 20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아울러 6월9일 수원 해태전 이후 9연승으로 이날 선발 맞대결을 벌인 롯데 문동환을 밀어내고 승률 1위(0.842)까지 탈환.

1-1인 6회 무사 2,3루에서 5번 박경완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은 현대는 3-1 승리로 6연승을 달렸다.롯데는 시즌 첫 5연패.

한편 잠실 LG-삼성,대전 한화-쌍방울,광주 해태-두산 3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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