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국현대문학100년 CD롬」 권영민교수

  • 입력 1999년 7월 26일 18시 33분


권영민교수는 올해 도쿄대에 신설된 일본대학 최초의 ‘한국근대문학강좌’ 강의를 맡아 99년 한 해 동안 객원교수로 머물고있다. 여름 방학 동안 잠시 서울에 온 권교수와 통화했다.

―이 CD롬의 최대 장점을 꼽는다면?

“종합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 장르 작품명 출판사 등 어떤 항목으로도 검색이 가능한 종합적 자료는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향후 계획은?

“연말까지 영문 국문 합본 CD롬을 출간할 계획이다. 세계각국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볼 수 있도록 작품 및 작가해설, 문학사연표도 영문으로 옮길 계획이다.”

〈정은령기자〉r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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