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세리 2R 공동13위…막판 몰아치기 기대

입력 1999-07-25 16:40수정 2009-09-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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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아스트라)가 99자이언트이글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13위로 올라서며 막판 역전우승의 의지를 다졌다.

25일 미국 오하이오주 아발론레이크스GC(파72)에서 벌어진 2라운드.

박세리는 버디6개와 보기2개로 4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라이벌 캐리 웹(호주)과 로리 케인(캐나다)등 8명과 공동13위를 마크했다.

이날 7언더파 65타로 선전한 단독선두 마르니 맥과이어(11언더파 133타·뉴질랜드)와는 4타차.

하지만 최근 5개대회에서 연속 톱10(우승2회 포함)을 기록하고 있는 ‘승부사’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이틀연속 6개씩의 버디를 잡아내고 있어 막판 몰아치기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1번홀에서 기분좋은 버디를 낚은 박세리는 3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쾌속질주했다.8번홀(파3)에서 3퍼팅으로 보기를 기록하는 바람에 1타를 까먹은 그는 후반들어 13번홀(파4)에서 또 다시 3퍼팅으로 두번째 보기를 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15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대회 2연패겸 시즌 3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펄 신은 공동43위(4언더파 140타)를 마크했고 김미현(한별텔레콤)과 서지현은 공동52위(3언더파 141타)에 그쳐 톱10진입이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박세리는 26일 오전 1시 노장 로지 존스(미국)과 같은 조로 최종 3라운드에 들어갔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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