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Quotation of the Day]

  • 입력 1999년 7월 20일 18시 41분


▽수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과학시간에 당신에 대해 읽고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역사 시간에 당신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라고 인사한다(미 우주인 닐 암스트롱, 20일 아폴로호 달착륙 30주년을 맞아 사람들이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보다는 지난 성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 유감이라며).

▽그는 미국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나 대단히 인간적이었다. 식당을 운영하면서 많은 명사들을 손님으로 맞이했고 그 중에는 젠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존 F 케네디 주니어의 뉴욕집 이웃 식당주인 세드 프라이스, 케네디 주니어가 아침에는 오트밀, 밤에는 스파게티를 자주 주문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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