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中企플라자]중기청 선정 「신지식인」 34명

입력 1999-07-06 18:34수정 2009-09-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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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분야에서 ‘신지식인’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중소기업청이 최근 발표한 34명의 중소기업 신지식인은 모두 창의적인 발상과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세아실업 김동환사장은 볼펜 끝에 불이 들어오는 ‘반디펜’으로 100억원 수출기록을 세운 아이디어맨. 이 제품은 95년 출시 직후 일본문구협회로부터 ‘올해의 문구제품상’을 받는 등 세계적 히트상품이 됐다.

홍진크라운 홍완기사장은 28년간 HJC라는 헬멧 브랜드 하나에 전념,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점유율 1위 브랜드로 키워왔으며 대도엔지니어링 정영계사장은 국비직업훈련생 출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밀가공품 전량을 수출하는 회사를 일궈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단돈 5만원으로 사업을 시작, 연간매출 500억원 규모의 모피업체를 만들어낸 가우디 배삼준사장은 일간지 광고 등을 통해 ‘왕따문제’를 비롯한 사회병적 요소를 없애는데 발벗고 나선 ‘의식있는’ 신지식인으로 꼽혔다. 또 KR컨설팅 이강락사장은 제조방법 개선 모델을 개발, 제조원가의 4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그밖의 신지식인 선정자 명단.

△호성철강 정경옥 △㈜삼한 한삼화 △메타치재산업사 오석송 △코닉시스템 정기로 △㈜현대정밀 이영호 △㈜에이스테크놀로지 구관영 △평창하이테크산업 이억기 △㈜파인텍스 홍상진 △㈜풍남엔지니어링 권태일 △한국OSG㈜ 정태일 △㈜대승 장승진 △㈜크레모아 강승구 △파이오니아메탈㈜ 석창환 △지리산특산제지 김시곤 △㈜성림예쁜전화기 김학수 △㈜싸이버텍홀딩스 김상배 △태광수지공업㈜ 신진문 △황토문화㈜ 강대중 △㈜도드람사료 김대성 △㈜평화인더스트리 김봉석 △㈜큐비스 김세용 △㈜크로바플라스틱 강선중 △㈜중앙종합무대설비 △리패션시스템 이광희 △㈜단석산업 한주일 △㈜코코엔터프라이즈 전명옥 △코사마트 양재점 김경배(이상 대표이사)△황토문화㈜ 연구소장 강대중 △중소기업진흥공단 홍보실장 이경열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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