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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15일 0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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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시되는 3단계사업은 예산 400억원 규모로 하루 2만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루 임금은 △단순실내사무 및 옥외근로 1만9000원 이하 △기술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강도가 높은 사업 2만4000원 이하 △전문 기술직종 2만9000원 이하 등이다.
교통비와 간식비 등 부대경비 3천원은 별도 지급된다.
시는 이번 공공근로사업기간 중 미취업 고학력자 대상사업 및 저소득자 주택개량사업과 민간단체 지원사업, 월드컵과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한 환경정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14일 올 하반기 취로사업계획을 확정, 40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20만명을 지원키로 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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