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마디]『진정한 프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마추어리즘을 벗어나 진정한 프로가 무엇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박수교 프로농구 기아 엔터프라이즈감독 내정자, 5년만에 농구지도자로 복귀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홈런을 맞더라도 정면 승부를 걸겠다(메이저리거 김병현, 8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커브스와의 3연전을 앞두고 소사를 격파할 대책을 묻는 질문에).

▽나와 가족 모두에게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재미 골프선수 박지은, 31일 이제 학업을 포기하고 프로선수로서 골프에만 전념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