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Technology]의학 웹사이트 환자에 인기

  • 입력 1999년 5월 17일 09시 28분


일부 병원들이 인터넷에 직접 의학 관련 정보를 올리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의학 관련 서적과 소식지 등을 발간해온 ‘메이요 클리닉’은 최근 웹사이트 운영과 더불어 건강 관련 정보를 담은 CD 등을 내놓았다. 이 병원의 웹사이트는 12명의 편집진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새로운 의학 소식이 실린다. 이 웹사이트의 편집장인 브룩스 에드워스 박사는 기사가 사이트에 올려지기 전에 최소한 세 명의 의사들이 기사를 검토한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 센터의 웹사아트에는 유전자 치료 심장병 치료 상처를 심하게 남기지 않는 수술 등 이 병원의 전문 분야에 관한 정보들이 실려 있다. 또 아이오와 대학 메디컬 센터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버추얼 호스피털’에는 수백권의 의학 교과서 내용과 연구 보고서들이 실려있다.

의학 관련 웹사이트의 장점 중 하나는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의 사람들과 아주 먼 지역의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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