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의학 관련 서적과 소식지 등을 발간해온 ‘메이요 클리닉’은 최근 웹사이트 운영과 더불어 건강 관련 정보를 담은 CD 등을 내놓았다. 이 병원의 웹사이트는 12명의 편집진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새로운 의학 소식이 실린다. 이 웹사이트의 편집장인 브룩스 에드워스 박사는 기사가 사이트에 올려지기 전에 최소한 세 명의 의사들이 기사를 검토한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 센터의 웹사아트에는 유전자 치료 심장병 치료 상처를 심하게 남기지 않는 수술 등 이 병원의 전문 분야에 관한 정보들이 실려 있다. 또 아이오와 대학 메디컬 센터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버추얼 호스피털’에는 수백권의 의학 교과서 내용과 연구 보고서들이 실려있다.
의학 관련 웹사이트의 장점 중 하나는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의 사람들과 아주 먼 지역의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