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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7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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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오랜 세월 국민의 공복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버텨온 소방관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위험수당 2만원에 목숨을 담보로 종사하는 직업이 소방관이다. 힘있는 사람들의 오만 때문에 119 소방대의 명예와 신뢰성에 흠집을 내는 결과를 가져와 가슴이 아프다.
김정희(주부·서울 서초구 서초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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