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올 프로야구 선수단은 신인 43명과 외국인 16명을 포함해 선수 4백17명, 감독 8명, 코치 81명 등 총 5백6명.
국내선수 4백1명의 평균연봉은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3천7백57만원. 평균연령은 25세. 두산이 24세로 가장 어리고 쌍방울이 27세로 가장 높다. 평균신장은 1m81, 평균체중 81㎏으로 프로원년과 비교해 키는 4.7㎝, 몸무게는 7㎏이 늘어났다.
1m94의 해태 박진철이 1m70의 현대 최만호보다 24㎝가 더 크고 현대 피어슨은 1백10㎏으로 64㎏인 팀동료 염경엽에 비해 거의 두배.
좌우구분은 우투우타가 77%, 좌투좌타가 20%, 스위치타자 7명을 포함해 우투좌타가 3%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은 39세의 LG 김용수. 해태 김자윤은 만 18세3개월로 최연소.
외국인선수 16명의 평균연령은 30.8세였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