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한미銀 주총, 행장에 신동혁씨 선임

입력 1999-02-12 19:39수정 2009-09-24 11:2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미은행은 12일 98년도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은행장에 신동혁(申東爀)전 한일은행장 직무대행을, 감사에 이병규(李炳圭)전 은행감독원 국장을 새로 선임했다.미셀리언 부행장은 유임됐으며 신광철(申光澈)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한미은행은 이번 주총에서 상임이사 수를 6명에서 4명으로, 비상임이사 수를 9명에서 7명으로 각각 줄였다. 비상임이사에는 조윤제(趙潤濟·서강대) 독고윤(獨孤潤·아주대) 선우석호(鮮于奭皓·홍익대)교수 등 3명의 외부전문가가 영입됐다.

서방현(徐方鉉)신사동지점장과 정경득(鄭庚得)영업부장은 상임위원(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임기가 끝난 송병익(宋炳翼)감사와 조국현(曺國鉉) 황정환(黃定煥)상무는 퇴임했다.

주총은 임직원에 대한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 도입 근거 규정을 정관에 신설했고 5%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신행장은 이날 “주고객인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특화하겠다”고 말했다.신동혁은행장35년동안 은행에서 일했다. 영어와 일어가 유창한 국제금융통. 직원들에게도 어학실력을 바탕으로 전문분야를 만들라고 강조한다. 지난해 한일 상업은행의 합병작업과 기업구조개선작업을 무리없이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신동혁은행장

△전남 강진 출생(60세) △서울대 경제학과졸 △한일은행 홍콩지점장 국제부장 상무 전무 은행장직무대행 △98년 12월 한미은행장 내정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