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亞경기 클로즈업]최재봉 「차세대 간판」

입력 1999-02-04 19:28수정 2009-09-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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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5백m 금메달리스트 최재봉(18·효원고)은 남자 5천m에서 은메달을 딴 문준(17·춘천기계공고)과 함께 한국빙상의 내일을 이끌 ‘차세대 간판’.

97년 5백m와 1천5백m에서 세계주니어신기록, 3천m와 5천m에서 한국신기록을 잇달아 세우며 ‘깜짝스타’로 급부상했다. 제갈성렬 김윤만 이규혁 등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장거리로 외도를 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5월 대표팀 개편때 단거리로 복귀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달 18일 캘거리세계선수권대회 1천5백m에서 1분49초49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그는 이날 출전선수 중 개인기록이 가장 좋아 우승이 확실시 됐었다. 1m77, 79㎏의 건장한 체격에 막판 스퍼트가 뛰어난 그는 경기경험을 좀더 쌓으면 한국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있다.

〈춘천〓특별취재반〉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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