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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3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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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의 뉴미디어 자회사인 마이다스동아일보가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다스 원클릭’은 인터넷 이용에 필요한 모든 복잡한 과정을 자동으로 해결한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 PC에 모뎀만 있으면 한번의 클릭만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동아일보의 인터넷 홈페이지(www.donga.com)로 바로 연결돼 동아일보가 제공하는 신속 정확한 뉴스와 마이다스동아일보가 제공하는 다양한 웹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다스 원클릭은 매달 이용한 시간 만큼 이용료(분당 30원)를 전화요금고지서에 함께 부과하는 간편한 방식.
일반 서비스의 경우 한달 1만원 가까운 ID이용료를 내야 하지만 이 서비스는 매일 5분씩 인터넷을 이용할 때 4천5백원 정도로 저렴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동아일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3.5인치 플로피 디스켓 한 장에 들어가는 서비스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거나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무료 CD롬 타이틀을 신청하면 된다.
마이다스동아일보에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원클릭 프로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그리고 ‘소프트웨어 보물꾸러미’가 담긴 CD롬을 선착순 1만명에게 무료로 우송해주고 있다.
이 CD롬을 컴퓨터에 집어넣고 마우스를 두번 누르면 프로그램의 설치와 접속환경이 5분 안에 자동으로 설정된다. 그 후 바탕화면에 생긴 마이다스원클릭 아이콘을 클릭하면 20∼30초만에 자동으로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다. 02―574―4666.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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